20-30대에는 여드름성 피부라 여드름 관련 제품을 쓰면 큰 트러블이 없었다. 그런데 40대로 넘어가니 건조해지면서 여드름과 지성 관련 제품은 모두 내 피부와 맞지 않게 되었다. 거기다 민감성으로 변하면서 기초 제품 중 피부에 맞는 걸 찾기가 어려웠는데, 메이크업 제품은 한 번의 실패 후,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수지가 선전하는 랑콤 떙이돌 파운데이션을 썼다. 그런데 좀 건조해서 그런지 주름 표현이 너무 잘됐다. 왜 수지가 선전했는지 알겠다. 40대부터는 주름에 낀다. 그래서 주변에서 추천받은 입생로랑 핑크쿠션 구입하였다. 입생로랑 핑크쿠션은 유명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Yves Saint Laurent (YSL)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 제품으로, 촉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