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동에 새로 오픈한 육회 바른 연어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다. 육회와 연어는 아무래도 날음식이기 때문에 7살 아이가 먹기에는 적당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새우장, 연어장, 전복장을 맛있게 먹고 탈이 나지 않은 아이라 데려가봤다. 육회 바른 연어는 체인점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많다. 하지만 체인점이라도 사장님의 손맛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이번에 새로 오픈했기 때문에 걱정반 설렘반으로 육회 바른 연어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 새로 오픈한 매장답게 매우 깔끔했다. 들어갔을 때 에어컨이 너무 빠방 하게 틀어져있어서 춥다고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도 바로 에어컨 온도를 올려주셨다.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 메뉴판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결재가 가능해 매우 편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