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압출 방법 - 여드름 압출 후 관리

지금부터 여드름 압출 방법, 여드름 압출 후 관리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클렌징 폼보다는 클렌징 젤이 자극이 덜하기 때문에 클렌징 젤을 사용한다. 거품을 충분이 내서 얼굴에  살살 발라준다. 그리고 얼굴을 문지르 듯 헹구지 않고, 손이 얼굴에 닿지 않게 물로만 마사지해 준다는 마음으로 헹궈준다.

둘째, 아래처럼 생긴 여드름 압출기를  항균 거품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여드름 압출기

셋째, 여드름을 짠다. 빨갛게 부어오른 여드름(하얗게 곪지 않고 누르면 아픈) 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 짜봤자 피만 나오고, 피부만 상한다. 만약 중요한 행사가 있는 경우 예를 들어 결혼식, 소개팅, 상견례 등은 피부과 가서 여드름 가라앉히는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그럼 하루 만에 반은 가라앉는다. 하얗게 곪아서 곧 터질 것 같은 여드름을 피가 나올 때까지 짠다. 피가 보이지 않으면 완벽하게 여드름을 빼낸 것이 아니므로 다시 곪는다. 하얗게 곪기만 한 여드름은 못 참겠으면 짜보는데 두 번 짜도 안 나오면 그만 멈추길 바란다. 더 해봤자 피부 상처만 커져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마디로 여드름이 하얗게 영글 때까지 기다렸다 압출해야 한다.

 

 

넷째, 피를 조금 더 짜준다. 여드름이 다시 곪지 않도록 고름은 확실하게 짜준다.

다섯째, 피를 닦고, 여드름이 작은 경우 그냥 냅둬도 된다. 진물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상처를 치유해 준다. 그러나 여드름이 큰 경우는 시중에서 파는 습윤밴드를 작게 잘라서 붙이면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깨끗한 얼굴 유지해야 한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부드러운 세정제를 사용하여 얼굴을 씻어야 한다.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은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준다. 둘째, 피부 자극을 피해야 한다. 너무 자극적인 화장품, 세안제, 로션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알코올이나 기타 자극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피부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화장품 전 성분을 잘 살펴야 한다.

 

셋째, 씻지 않은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짜면 안 되고 반드시 면봉이나 여드름 압출기를 사용해야 한다. 손에 묻어 있는 세균이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며, 압출 시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넷째, 여드름 약품 사용에 있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여드름을 관리하기 위해 의사나 약사의 조언에 따라 적합한 여드름 약품을 사용해야 한다. 주로 살리실산, 벤조일퍼옥사이드 등이 사용된다고 한다.

 

다섯째,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기본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여드름 발생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째, 과도한 피지 분비가 여드름을 유발한다. 피부에 있는 피지선이 과도한 피지를 생성할 때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의 의해 피지 분비가 활성화된다.. 피지는 피부를 윤기 있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한 피지는 피지선을 막아 여드름 형성을 유발할 수 있다.

 

둘째, 피부세포의 비정상적인 산출 때문이다. 피부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산출되면 피지선에 의해 막히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여드름을 형성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셋째, 세균 감염이 여드름을 생성한다. 피부 표면에 있는 세균인 황색 포도상구균(Propionibacterium acnes)이 피지선의 막힌 구멍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고 여드름이 형성된다.

 

넷째, 호르몬 변화가 여드름의 생성의 주요 원인이다. 청소년기와 여성의 생리주기와 같이 호르몬 수준의 변화는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는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다섯째, 스트레스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여드름 발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수준을 변화시키고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경 요인 때문이다. 오염된 환경, 습도, 땀 등 외부 요인도 피부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